전통발효식품의 디지털 아카이빙 및 계승, R&D센터 설립 등 미래 비전 제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가 주도하는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4월 29일(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 전통발효식품의 역사적 가치와 현재 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경북 전통발효식품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박민규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책임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전통발효식품의 디지털 아카이빙 및 계승 방안, 전통발효식품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명인 인증 및 청년 전수 프로그램, 웰니스 힐링캠프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특히, 전통발효식품의 문화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상북도의 전통발효식품이 가진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전통발효식품의 중심지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발효식품은 경북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김치학교 설립과 같은 지역 거점 마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이춘우 대표의원을 포함해 김일수, 김진엽, 김창혁, 윤철남, 이충원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작년 11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된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전통발효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 전통발효식품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고, 경상북도는 이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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