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총 17억 원 출연, 17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소상공인 금융 부담 최소화, 최대 4천만 원 대출 지원
경기 불황 속 안정적 경영을 위한 지역 경제 회복 노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안동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위해 3월 13일(목)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7억 원의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하고, 17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융자 한도는 최대 4천만 원이며, 2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 비율 100%, 보증료율 0.8%가 적용된다.
안동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총 17억 원 출연, 17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소상공인 금융 부담 최소화, 최대 4천만 원 대출 지원
경기 불황 속 안정적 경영을 위한 지역 경제 회복 노력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안동시가 단독으로 출연한 13억 원과 하나은행이 출연한 4억 원이 합쳐져,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17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게 된다. 융자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4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소상공인들은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2년 동안 3%의 대출 이자가 지원되며, 보증 비율은 100%가 적용되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협력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바탕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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