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김종진 과장

20년간의 헌신과 기술 혁신으로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 후배 양성에도 힘쓴 기술 리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화시스템㈜ 방산 분야에서 20년간 헌신한 김종진 과장이 올해 구미시 ‘최고근로자’ 남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 과장은 꾸준한 자기계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전자기기기능장과 통신설비기능장을 포함해 7개의 기술 자격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강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219건의 기술 개선을 이루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약 1억 2,100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하며 회사와 지역 사회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

김 과장은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후배 양성과 지역 기술력 증진에도 열정을 쏟아왔다. 그는 사내 기술 동호회에서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조직 내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더불어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에서도 활동하며 지역 내 산업 기반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의 헌신은 단순히 개인적인 경력을 넘어 구미시 전체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는 본보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김종진 과장은 꾸준한 자기계발과 기술 혁신으로 기업과 지역에 두루 기여한 모범적인 근로자”라며, “그의 노력은 지역 산업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김종진 과장과 같은 헌신적인 인재들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경쟁력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그의 발자취는 구미시 발전의 귀감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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