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첫 지속가능성보고서 공개… ESG 경영 강화 의지 표명

사회부 0 392

임직원 자녀의 ESG 그림을 표지에 사용한 도레이첨단소재 지속가능성보고서.jpg

 

 

투명 경영과 친환경 기술로 지속가능성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했다.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ESG 경영의 강화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해 한국경영인증원의 제3자 검증을 거쳐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인권 존중,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 등 주요 ESG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친환경 제품’, ‘친환경 기술’, ‘리사이클’을 3대 핵심 사업 과제로 내세운 내용을 담았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는 2023년부터 고객사에서 회수한 폐이형필름을 해중합 리사이클 기술로 재생산해 고객사의 작업복 제작에 사용하는 등 순환경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글로벌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브론즈 등급을 받으며 평가받았고,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획득, 제품의 탄소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과정평가(LCA)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속가능성 위원회를 설립해 ESG 관점의 경영체계를 강화했다.


보고서는 GRI(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와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의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제3자 검증을 거쳤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이 그린 ESG 그림을 삽화로 사용하여 보고서에 의미를 더했다.


김영섭 대표는 “ESG 경영을 전 부문에서 가속화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여정에서 투명한 소통과 책임을 강화하며, 업계 내 지속가능성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