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산단서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2호기 기공식 개최

사회부 0 403


 

4_42aUd018svc13u5cezl2wsdm_tg3zvl.jpg

 

4_32aUd018svc1jbbsyrs5jnal_tg3zvl.jpg

 

 

 

구미산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 도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도레이첨단소재(주)(대표이사 김영섭)는 2024년 10월 23일 구미국가5단지 내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2호기의 기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레이그룹의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 등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4_82aUd018svc1r5oy6m5g0umm_tg3zvl.jpg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생산라인 13·14호기를, 구미1공장에서 아라미드섬유 2호기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기공식을 진행했다. IT필름 라인에서는 전자부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에 필요한 이형필름을 생산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확장이 이루어졌다. 또한 아라미드 섬유는 건식방사 공법을 적용해 내열성이 우수한 슈퍼 섬유로, 고기능 내열복, 전기차, 초고압 변압기 등에 사용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현재 연간 4,7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폴리에스터필름,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생산하여 구미산업단지 내 5개 공장에서 1,80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및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기업인 도레이그룹은 전 세계 29개국에 4만 9천여 명의 직원을 두고 연간 매출 25조 원을 기록하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이다. 올해 5월에는 한국 정부와 5,000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며, 구미에서의 탄소섬유 3호기 증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레이가 구미를 첨단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도 "도레이첨단소재의 이번 투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모범 사례"라며, 구미산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기공식은 도레이첨단소재가 구미산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아시아 투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투자유치과

과 장

엄기득

팀 장

박경민

주무관

김동혁

054-480-6126~8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