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제17회 스마트 스타트 우수 바이오 기업 투자 설명회 성료

사회부 0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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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투자 네트워크, 우수 기업과 전략적 투자자들의 협력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제17회 스마트 스타트(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우수 바이오 기업들이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황만순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바이오 전문 투자사 및 중견 대기업 투자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8개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기업 IR을 통해 각사의 비전과 기술을 소개했다. 넥스세라,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바스젠바이오, 세닉스바이오테크, 세라트젠, 에피바이오텍,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티카로스 등이 참석해 각기 다른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발표했으며, 총 15건의 개별 미팅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024년 9월 기준으로, 해당 투자 설명회를 통해 총 17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도 2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지난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위축되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바이오헬스 분야가 전체 투자 대비 차지하는 비중은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수한 바이오기업과 투자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가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 투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IR 개최와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벤처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폭넓은 협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커뮤니케이션팀

Tel: 031-628-0034

Email: koreabio11@koreabi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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