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 발전 공로 대통령표창 수상 자화전자(주) 김성현 팀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 촬영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 성황리 개최
김성현 팀장,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9월 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성대히 열렸다. ‘미래를 여는 일자리, 함께하는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의 대표이사와 정부포상 수상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안정과 청년 고용 촉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자화전자(주) 김성현 노사협력팀장이 노사문화 공로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성현 팀장은 2022년 11월 입사 이후, 노사협력팀장으로서 자석소재 기술을 활용해 국산화 전자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인적 자원 관리와 정부 고용정책 준수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김 팀장은 자화전자의 노동자 수를 2021년 12월 546명에서 2023년 12월 1,705명으로 늘려 고용 증가량 1,159명, 고용 증가율 212.27%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장애인 및 장년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노사 상생·협력 활동, 교육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이번 표창은 자화전자㈜ 모든 구성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화전자㈜는 김 팀장의 노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김성현 자화전자(주) 팀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자화전자(주)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고사양 카메라 모듈용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조직 분위기를 쇄신했다. 특히 CEO 주도 하에 사내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노사 신뢰를 회복했다.
이러한 혁신 덕분에 자화전자는 연평균 근로자 수가 35% 증가했고, 구미공장까지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체감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자화전자는 1987년 설립 이래 PTC Thermistor의 국산화를 이룬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자화전자는 노사협력과 조직문화를 개선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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