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2024년 1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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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와 대구FTA통상진흥센터(대구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포항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3월 29일(금)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재로 작년에 출범된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수출지원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와 지원 기관들이 함께 지역별로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 시 겪는 비관세장벽 등 통상의 어려움을 접수하고 외국과 통상교섭, 정책에 반영해 신속히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4분기 협의회에서는 FTA통상진흥센터와 지자체(경상북도), 수출지원 기관 및 단체·협회 등은 물론 기업 수출 담당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전략(경상북도)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사업 소개(대구본부세관), △ KOTRA 기업지원사업 소개(KOTRA 구미분소) 등 설명회와 △경북지역 내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및 대처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참여 기관 :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OTRA, 구미세관,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경북수출기업협회, 경주·경산상공회의소


 기업 애로사항 및 대처방안에서는 협의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대구경북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논의를 진행하였는데,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 나라별 인증기준 상이에 따른 불편함, 해외 규격 인증 비용 부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단계 지속적 지원, 원산지 담당자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전문성 부재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북 지역 내 수출 지원 유관기관들의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적재적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지역 기업의 문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해소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 수출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액 증대, FTA활용률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FTA통상진흥센터(대구·경북·경북동부)에서는 2024년 지역별 또는 광역권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기업이 수출시 겪는 통관, 해외인증, 물류문제 등 비관세장벽 등 통상애로 해소를 통한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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