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정기 총회 개최

▲정기총회 단체사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의 새로운 도약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회장 김종호((주)신우피앤씨 대표)는 20일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정기 총회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로,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이다.

정기총회 사진

이날 행사는 실라리안협회 회원사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남억 경상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 건설 추진 현황과 그에 따른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 등 공항 경제권 조성 계획을 밝히며 경북 지역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구경북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커머스와 크로스보더 거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실라리안 기업만의 강점을 살려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실라리안협회 전 회원사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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