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 개선…체험형 전시관으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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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기술을 열다’를 테마로 9종의 신규 콘텐츠 마련

새로운 볼거리 구축을 통한 고품질 과학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최근 구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1월 시범운영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관을 재개관했다.

 

[신산업정책과] 구미과학관_융합관 1.jpg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은 ‘과학으로 기술을 열다’를 주제로 기술(Technology)과 융합(STEAM)*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단순 작동‧관람이 아닌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전시물로 전면 교체했다.

 

* STEAM :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미술(Arts), 수학(Mathmatics)의 약자로, 과학기술 분야에 예술을 접목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법


이번 사업을 통해 2층 탐구관을 융합관으로 변경하고, ‘전자기와 STEAM’체험을 테마로 △전자기(6종) : 자석을 방해하는 힘, 브레이크를 걸어보자, 전자석 뽑기, 자성유체 꽃을 만들어보자, 음악이 흘러나오는 벤치, 천천히 떨어지는 자석 △STEAM(3종) : 사진 프린터의 원리, 빛과 그림자 컬러 테이블, 눈으로 만나는 소리 등 9종의 신규 전시콘텐츠를 마련했다.

 

[신산업정책과] 구미과학관_융합관 2.jpg


향후 새로운 전시물을 활용한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재방문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이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전시물과 경쟁력 있는 과학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뜻깊다”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총사업비 71.7억 원을 투입해 2010년 준공된 구미과학관은 연면적 1,600㎡(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돼 14년간 운영 중이며,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 행사 운영으로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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