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피노젠,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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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노젠 농업회사법인(대표 신별)’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현판을 수여받았다.jpg

▲’로컬페스타 with 라이콘’ 왕중왕전에서 ‘(주)피노젠 농업회사법인(대표 신별)’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소나무로 미래를 만드는 로컬기업 주목!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랩에서 열린 ’로컬페스타 with 라이콘*’ 왕중왕전에서 영남권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인 ‘(주)피노젠 농업회사법인(대표 신별)’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 라이콘 :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로컬분야 혁신기업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각 권역에서 개최된 로컬페스타의 통합행사로 우수기업 피칭,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피노젠 농업회사법인 신별 대표는 영남권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로써 경북 영주의 소백산 금강송을 보존하면서도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가치를 만들어낸 성과를 발표했다.


피노젠은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피네수(pinesoo)’ 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펀딩실적 43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피네수는 자사몰,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 추출물 : 가지치기 후 남겨진 부산물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솔잎추출물로 변신해 화장품 및 건강식품에 사용될 수 있다.

 

(주)피노젠의 피네수 제품사진.jpg

 ▲㈜피노젠의 피네수 제품사진

 

㈜피노젠 신별 대표는“지역에서 소나무를 활용해 사람에게 유익함을 주고, 산림환경 및 동식물에게 이로운 사업을 지향하며 도전한 성과를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진행된 프리마켓에서는 영남의 로컬크리에이터 ▲칠성반고개무침회(반고개무침회 밀키트/대표 박민호) ▲주식회사 에이치엔노바텍(식물성 고로케, 육포/대표 김양희) ▲(주)라인도이치(수제맥주/대표 손무성) ▲농업회사법인요리곳간주식회사(밀크티베이스, 탄산수/대표 이종석) ▲주식회사 플라이투게더(골목투어/대표 서욱경) ▲웰피쉬(장어포/대표 정여울)들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문락 센터장은“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등에 놓인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혁신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를 적극 육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영남권 주관기관으로 ‘20년도부터 올해까지 영남권 우수 로컬기업 124개사를 발굴하고, 육성을 통해 지역 정착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추가사진_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현판수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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