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내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사업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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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소 중 경북도 5개소 선정

국비 37억 원 확보, 총 사업비 98억 원 투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예비신청서를 제출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전국 16개소*가 선정됐다. 

 

 * 경북 5, 경기 1, 강원 1, 전북 3, 전남 1, 경남 4, 제주 1

 

경북은 상주 외서농협(39억원)·해도지 영농조합법인(5억원), 문경 신미네 유통사업단(15억원), 청송 청송농협(21억원), 성주 성주참외원예농협(18억원) 5개 산지유통조직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산지유통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해 품목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히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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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센터 스마트화 현장


산지유통센터사업은 선별장․저온저장고․포장라인 등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상품화 규격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이며 수급조절을 위한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1992년부터 2021년까지 농산물 유통효율화를 위해 총134개의 산지유통센터를 지원해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주산지별로 품목특성에 맞춰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오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입시장 개방 확대, 대형유통업체의 성장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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