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국내 최초로 친환경 메타아라미드 '원착사'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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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드 원착사 샘플(아래)과 원착사로 제작된 소방복(좌) 및 기능성 작업복(우).jpg

아라미드 원착사 샘플(아래)과 원착사로 제작된 소방복(좌) 및 기능성 작업복(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도레이첨단소재(사장 전해상)가 국내 최초로 폴리머에 안료를 투입하여 고유의 색상을 발현하면서도 염색공정이 필요없는 친환경 아라미드 원착사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아라미드 원착사는 원료단계부터 착색이 되어 있어 색상 발현이 가능하여 다량의 물을 사용하는 염색공정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아 수자원의 절약은 물론 염색처리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햇빛이나 세탁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색상 변형이 적은 안정적 특징을 갖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아라미드 사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착사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아라미드 원면, 원사, 피브리드, 페이퍼까지 아우르는 고도의 제품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아라미드 원착사는 해군 함상복, 육군 전차복 등 난연성이 요구되는 전투복과 내열성 및 절연성을 필요로 하는 전기, 정유, 철강 등 기능성 작업복에 최적화된 특성을 갖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원면, 원사, 페이퍼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아라미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력 강화를 통해 용도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의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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