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기술기반 사회적기업 (주)코러싱, 산단대개조사업에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더 한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주)코러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R&D사업'에 선정되어 구미국가산단 친환경(ESG)사업의 첫 신호탄을 알렸다.

경북 구미시 1공단 구미시창업보육센터 입주 사회적기업(주)코러싱(대표 박동식)이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이 참여하여 제안한 “최저효율인증 74%이상의 절감실현을 위한 운전트랜드와 부하를 분석 예측하는 공기압축기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연구개발 사업(1년간, 2억원 규모)이 경북도 중소기업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R&D 사업자로 선정되어, 2021년7월 6일경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할 예정이다.

(주)코러싱이 개발예정인 신제품은 기존의 공기압축기에 비하여 운전트랜드의 분석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부하분석 및 예측에 기반한 최적의 에너지절감을 구현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박동식 대표는 "특히, 정부지원 스마트펙토리 사업 수혜의 사각지대였던, 소공인 및 소기업 공장에 스마트 펙토리 지원사업 혜택과 획기적 에너지 절감효과를 부여함에 따라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펙토리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며 사회적가치를 동반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박동식 (주)코러싱 대표

한편, 경북 구미시 소재 사회적기업(주)코러싱 박동식 대표는 지난 6월 20일 2021 중소기업 유공자 중 모범중소기업인 분야에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유공포상은 매년 1회 추천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ㆍ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등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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