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특품사업단(주), 농촌의 전통식품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로
농촌 마을기업의 성공 표준 모델로 자리 잡아
(전국=KTN) 김도형 기자= BTS의 세계적인 성공과 더불어 한류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세계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는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우리네 농촌의 전통식품 또한 마케팅 여하에 따라 효자 수출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남도 식품으로 국내외 입맛을 매료시키고 장성 전통 특산품으로 출발해 전통식품 다양화를 통해 판로를 확대해 온 기업이 있다.
농림부장관 표창 수상과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바 있는 북하특품사업단은 미국 지사와 호주 총판을 두고 해외 수출을 개척한 입지전적의 농촌기업이다. 북하특품사업단은 농촌 소득증대의 일환으로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주민 10여가구가 모여 전통식품과 특산품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1990년도에 자치적으로 결성한 회사이다.
장성의 특산품인 감을 이용한 감식초, 감잎차를 시작으로 곶감, 장아찌, 김치, 장류, 젓갈류, 전통식품 등으로 제품구성을 다변화하여 전통의 맛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춰 전통식품과 지역특산품을 유지 개발하고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도에는 법인회사인 북하특품사업단(주)로 재 출범하여 장성의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수출업도 시작하여 2009년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에 현지 매장을 설립하고 수출을 통한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북하사업단(주)는 생산, 제조, 유통, 수출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병준 대표는 "앞으로도 '장성군의 전통식품, 특산품 전문회사'로 시대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맛과 정성을 목표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생산을 통해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부장관 표창 수상을 한 정병준 대표(가운데)
한편, 정병준 대표는 2020년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에 선정됐으며, 제3공장 관광농원도 개소해 농촌 청년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1990년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일마을 일특산품 정책에 의해 북하특품사업단 결성 1998년 품목 다변화에 따른 장류, 전통 장아찌류, 김치류, 제조, 각 고속도로 휴게소 직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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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기업의 성공사례 북하특품사업단(주), 한류열풍과 더불어 우리네 전통식품을 세계화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