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아 의원, 경상북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발의

김도형 0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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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육성을 통해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미래통합당, 비례)은 2020년 6월 10일(수) 개회한 제31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스포츠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과 함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세계 이스포츠 산업의 총 매출액은 16억 5천만 달러, 1조 9,200억 원에 약 3억 명의 수요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세계 이스포츠 산업에서 한국의 비중은 2018년 15.1%에 이르고, 산업규모는 2017년 973억 원에서 2018년 1,139억 원으로 166억원, 17%가 증가했다.

 

 이 조례안은 경상북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하여 도지사로 하여금 3년마다 진흥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이스포츠 진흥을 위하여 도지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명시하고, 이를 추진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스포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채아 의원은 “이스포츠 산업은 게임 산업과 더불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산업이며, 한국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면서, “경상북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스포츠 산업을 지원·육성함으로써 문화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채아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6월 12일(금) 문화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6월 24일(수) 개최되는 제31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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