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IP나래사업 내달 5일까지 접수연장

김도형 0 540

‘기업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전화 및 메일 상담도 함께 진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舊.구미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기술창업촉진을 위한‘IP나래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을 4월 5일(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이달 20일까지였던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코로나19사태 등 기업현장의 어려운 근무환경을 고려하여 내달 5일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IP 기반의 기술과 경영에 대해 전문컨설턴트가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R&D방향수립, 특허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은 물론 해외 경쟁사와의 침해와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사의 상표와 디자인에 대한 조사와 마케팅 연계지원 사업을 함께 컨설팅함으로써 제품의 사업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사업의 장점이다.

  2017년도 지원기업 ㈜BK(박재현 대표)는 비디오 드라이버 제어하여 실제 화면에 판서가 가능한 다이렉트 터치 스크린과 그림 그리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이다. 글로벌 특허분석을 통해 픽셀 단위로 점,선 등을 시간간격에 따라 저장하고 재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이를 특허권으로 확보함으로써, 현재 태블릿 생산 기업과 납품 계약을 위한 협의 중이다.  

  2018년 지원기업인 ㈜엘에스비(이산홍 대표)는 국내 최초 초콜릿용 3D프린터 개발기업으로 기존 고분자 필라멘트가 토출되는 노즐을 초콜릿용으로 변경하고 초콜릿의 형태 유지를 위한 급냉 플레이트 기술 특허권을 확보하였다. 이후 중기청 창업 디딤돌 과제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산학연 R&D 사업에 선정되어 시제품 성공 후 현재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방문을 통해 선행기술조사 및 지역 유관 기관의 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술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상담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전화와 메일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접수기간은 4.5(일)까지, http://biz.ripc.org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사업의 세부 문의사항은 전화(054-454-661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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