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식품 하루미 - 40년 전통의 자리돔 젓갈 명장 고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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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식품 하루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3길 24(세화리), Tel 064_783_1565, https://jejuharumi.co.kr/

 

[전국 = KTN] 이용범 기자 =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40년 전통의 기업이 있어 소개한다. 청정 제주의 (香)과 (味)를 담아내는 기업, 큰 철학보다는 작지만 소비자와의 약속을 더 소중히 여기는 기업, 우리네 어머니를 닮은 기업, 한국인의 가장 자연스러운 맛을 위해 전통의 소중함을 간직한 기업, 항상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여는 기업, 이것이 바로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 "신영식품 하루미"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신영식품 하루미'는 원재료의 구입부터 소비자 판매에까지 업계 1등이 되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고객과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다. 재료의 신선함 청결 위생은 기본이고 입으로는 맛의 즐거움을, 몸으로는 선조의 지혜를 담아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월이 변하고 입맛이 변해도 '신영식품 하루미'는 제주의 청정 환경과 선조의 지혜를 보물 삼아 장인 정신과 끊임없는 개발 정신으로 맛을 유지하며 어머니가 차린 따스한 밥상 마냥 정성이 가득한 최고의 수산 가공 및 젓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신영식품 하루미"의 수산 가공 및 젓갈 제품이 업체 표준화가 되고 있는 데는 대한민국 전통명장 '고창덕'사장의 남다른 노력이 깃들어 있다. 일찍이 수산고교인 성산수산고등학교에서 식품가공을 공부하고, 수산물 가공이란 외길을 걸어온 고창덕 사장은 전통 자리돔 젓갈 명장으로 2018년 대한민국 전통명장 인증을 획득했다. 30년 이상 된 노력의 결과이다. 한 가지 일을 10년 하면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고, 20년 하면 장인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고창덕 명장의 외길은 40년이 되었다.

사면이 바다인 제주는 젓갈을 만드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청정 바다라는 천혜의 환경과 연근해에서 잡히는 신선한 재료, 그리고 전통으로 내려오는 수산물 가공 기술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청정해역인 제주 바다에서 자란 양질의 자리돔, 꽃멸치, 한치 등의 신선한 재료에 독특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전통 젓갈류가 "신영식품 하루미"의 주요 제품들이다. 특히나 신세대 층과 일본, 미국 등 외국 소비자를 겨냥하여 만든 비린내 나지 않는 '자리돔 살젓'은 고창덕 명인의 땀의 결실이며 "신영식품 하루미" 의 대표 제품이기도 하다. 냄새 없이 독특한 맛을 내는 '자리돔 살젓'은 뉴욕 특산물 전과 동경식품박람회 등 각종 식품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외국인들의 입맛도 만족시키며 꾸준한 수요가 이루어지고 있는 효자 제품이기도 하다.

자리돔 젓갈은 제주도에서 오래전부터 풍습으로 내려온 제주만의 젓갈이다. 약 700년 전 제주의 전통식품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자리돔 젓갈은 40여 년 자리돔 젓갈 원형 복원 사업에 정열을 받친 고창덕 명장이 그 명맥을 유지하며 복원하였다. 고 명장은 자리돔 젓갈의 주원료인 자리돔을 서귀포 근해(보목리)에 잡힌 서귀포 근해의 자리돔을 사용한다. 구멍 난 채반에 넣어 돌멩이로 눌러 바닷물을 제거한 후 70m 암반수로 깨끗하게 세척된 자리돔은 고 명장만이 아는 비법으로 서로 엉키지 않게 하면서 50%의 비늘을 제거한다.

자리돔 젓갈은 소금 가공 비법이 자리돔 젓갈의 맛을 내는데 중요한 요소인데, 고 명장은 현무암 돌집 온돌방에 장작을 피워 장시간 소금의 간수를 조금씩 증발시키는 '제주 마을 제염기술'로 만든 소금을 사용하여 자리돔을 염장한다. 불과 연기로 소독된 항아리에 10Kg 단위로 포장되어 조용하고도 서늘한 27도씨 환경의 숙성고에서 37일간 숙성과정을 거친다.

제주의 청정 환경과 무공해 원료를 사용하며, 전통의 기법으로 숙성되어 만들어진 "신영식품 하루미" 자리돔 젓갈은 이렇게 40년 명장의 노력과 전통과 정성이 빗어낸 제주, 아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젓갈 제품이 되었다. 이 뿐이겠는가, "신영식품 하루미"는 "보기 좋은 것에 손이 더 간다"라는 디자인 경영 컨셉을 적극 제품에 도입히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세월이 변해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또 전통을 살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빠른 트렌드 변화에 따라가는 것도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이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결과 위생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식품업계가 지켜야 할 기본이다. 기본에 충실한 기업,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전통을 지키면서도 변화에 순응하며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이것이 고창덕을 필두로 한 "을 필두로 한 "신영식품 하루미'가 주장하는 기업 정신이기도 하다. 고객과의 약속청결과 위생 등 기본에 충실한 기업맛과 멋전통 그리고 포장 하나에까지 정성을 믿을 수 있는 기업, 100년을 넘어 1,000년을 고객과 함께 하고자 하는 기업, 이 기업이 바로 "신영식품 하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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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식품하루미 대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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