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콘텐츠로 생활 상권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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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까지 모집, 선정 기업당 최대 1억 원 지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문락)는 지역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생활 상권을 살리는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5월 19일(금)까지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총괄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 역사, 생활 자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민, 상인,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생활권 중심의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지역의 일상 자산에 스토리를 입혀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경북 각지에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지역민의 참여와 소비를 이끌어내는 자생적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경험이나 상권 회복 역량을 보유한 경북 소재 기업 또는 단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추가로 ▲우수 기획 전문가 매칭 ▲실무 중심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선정 기업이 향후 지역 경영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로컬 콘텐츠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발굴된 콘텐츠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비를 이끌어, 장기적으로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까지 기여하는 지방시대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의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www.ccei.kr/gyeongbu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팀(054-470-2645)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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