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 공동 주최, 지역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회장 윤재호)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4월 5일(토)~6일(일) 양일간 구미 벚꽃 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 플리마켓 ‘희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축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100개 부스가 운영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판매형 부스(80개)에는 수제 디저트, 핸드메이드 제품, 생활잡화 등 다양한 소상공인 상품이 전시·판매되었고,
체험형 부스(20개)에서는 공예 체험,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현장에서 구미사랑상품권 사용 시 5%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지역 화폐 활성화와 소비 촉진 효과도 함께 거두었다.
김성학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구미 경제의 활력을 더하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벚꽃축제를 넘어,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구미형 지역축제 모델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