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혁신에 앞장서는 무인 브랜드 두 곳이 손을 잡았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전국 최초의 그랩앤고(Grab & Go) 무인 초밥도시락 브랜드 ‘스위시(SWISH)’가 샐러드 및 다이어트 식품 전문 무인매장 ‘프레시크레딧(Fresh Credit)’과 지난 4월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너지 확장을 예고했다.
이번 협약은 무인 운영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4시간 무인매장 운영”과 “HACCP 공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방식이 일치해, 두 브랜드가 초밥도시락,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건강식품을 공동 개발 및 납품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가맹 확산 및 B2B 납품 전략 가동
양사는 협약 이후 △로드샵 △지하철 특수 상권 △대형마트 △단체급식 △기업 대상 B2B 납품 등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는 무인 F&B 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건강식 전문 무인 브랜드의 전국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위시F&B 이소영 대표이사는 “양사가 손잡고 24시 무인매장 모델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창출하겠다”며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시크레딧 서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건강 먹거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종합 식품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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