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플라이어 Audiences, 네이버 광고 플랫폼과 연동… 광고 효율·성과 동시 향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글로벌 마케팅 측정 및 데이터 분석 리더 앱스플라이어(AppsFlyer)가 네이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으로 ‘앱스플라이어 오디언스(AppsFlyer Audiences)’와 네이버 광고 플랫폼의 연동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연동을 통해 광고주는 앱스플라이어 대시보드에서 정의한 세분화된 오디언스를 네이버 광고 시스템으로 자동 연동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밀한 타기팅 광고 운영이 가능해진다. 특히 일 단위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유저 데이터를 반영하고, 실시간으로 캠페인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네이버 광고와의 통합으로 캠페인 최적화 가능
앱스플라이어와 네이버의 연동으로 광고주는 더 이상 수동 업로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광고 오디언스를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할 수 있으며, 맞춤형 광고 노출, 성과 높은 타겟군 파악, 예산 최적화를 보다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앱스플라이어 Ronen Mense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강력한 플랫폼 역량과 앱스플라이어의 글로벌 측정 기술이 결합되어, 개인정보 보호를 준수하면서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한재영 광고세일즈 총괄 역시 “정교한 세그먼트 기반 마케팅이 가능해졌고, 광고주 입장에서 성과 측정과 타기팅 정합성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등 실제 사례 통해 효과 입증
이번 연동은 이미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기업들에 의해 도입되어 성과를 내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퍼포먼스마케팅팀 손은서 담당자는 “기존 타깃 설정의 한계를 넘어, 오디언스 연동으로 타깃 정합성과 운영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앱스플라이어 오디언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비 50% 쿠폰 증정 이벤트 진행
네이버와 앱스플라이어는 오디언스 연동을 기념하여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5년 4월 한 달간, 앱스플라이어 오디언스를 활용해 네이버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에게는 최대 50% 광고비 쿠폰(VAT 포함 최대 150만원)을 제공한다.
최소 집행금액: 300만원
지급방식: 선착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이벤트 대상: 네이버 광고 플랫폼 내 오디언스 연동 사용 광고주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플랫폼 내 타기팅 정밀도 강화 및 데이터 기반 광고 효율성 제고라는 점에서, 마케팅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앱스플라이어는 글로벌 기업들이 마케팅 성과 측정, 데이터 분석, 딥링크, 유저 인게이지먼트, 프로드 방지, 데이터 클린룸,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스마트한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자세한 정보는 앱스플라이어 한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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