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청사 전경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우크라이나 재건 청사진 제시
한-우크라 재건협력 본격화…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장 기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김복환)는 4월 3일(목)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수도권의 공간 재건과 스마트 교통체계 수립을 위한 선도 사업의 대표 결과물로, 한-우크라 양국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 협력의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
KIND는 보고회에서 ▸키이우 지역 공간개발 및 재건계획,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확충 전략,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공식 설명했다.
이 마스터플랜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재건 추진 방향: 단기·중기·장기 계획 수립
교통 수요 예측과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주차, 운영·안전 분야 중심
EU 범유럽교통망 연계: 유럽 표준에 부합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적용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Maryna Denysiuk) 차관은 “이번 마스터플랜은 키이우 교통 재건의 핵심 방향을 제시해 준 큰 성과다. 양국이 보다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향후 재건사업 확대 기대
국토교통부 남영우 건설정책국장은 “스마트·저탄소 교통 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마련됐다.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IND 김복환 사장 또한 “한국-우크라이나 간의 지속적 네트워크와 투자 발굴을 통해 향후 대규모 인프라 재건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국토부와 외교부, KIND 외에도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 한국수자원공사, 한아도시연구소 등 대한민국 주요 기관과 민간기업, 그리고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 정부 관계자 및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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