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의 공식 방한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일(월) 롯데호텔 서울 본관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의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자리로,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베트남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의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조현상 경협위원장(효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교역 및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 민 찐 총리와 기획투자부 장관, 외교부 장관, 기업 사절단 등 100여 명이 함께 하여 경제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베트남 총리 및 고위 인사들의 인사말씀과 MOU 체결, 기념촬영으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발표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한-베트남 금융 협력 방안'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 후에는 전문가 패널토론이 열려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인들은 6월 24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청 방법: 대한상공회의소 웹사이트 -> 행사 게시판 -> 한-베 비즈니스 포럼 -> 신청 클릭
문의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본부 (02-6050-3562, 3563, 3547)
이번 포럼은 한-베트남 간의 경제협력을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양국의 기업인들이 모여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는 양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이 양국의 경제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많은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