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성공, 자금 확보 넘어 매출 성장과 해외 진출로 이어지다”
“소상공인의 꿈을 현실로, 2025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개막”
“86억 모금의 힘, 소상공인 자립과 경제 활성화의 새 길을 연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가 2025년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4년 약 86억원 규모의 펀딩 실적을 기록하며 지원사업 운영사 7곳 중 펀딩액 1위를 달성한 오마이컴퍼니는 올해에도 후원형과 증권형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증권형은 업력 7년 이내 주식회사 대상이나 인증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은 업력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펀딩 기획·설계 컨설팅, 투자자 IR 자료 제작,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오마이컴퍼니는 펀딩 성공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넘어 매출 성장, 해외 진출, 정부 인증, 수상 등 가시적인 후속 효과를 낸 사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표 사례인 ‘애니락’은 두 차례 증권형 펀딩으로 1억3000만원을 조달해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술 우수 고령친화제품’ 선정 등 성과를 냈으며, 5개 기관 350여 곳에 설치가 진행 중이고 싱가포르 쇼핑앱 ‘쇼피’ 입점도 준비 중이다.
‘알로’는 총 2억원 조달 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선정 등 성과를 이루며 동남아 시장 진출 및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인큐시스’는 1억5500만원 조달과 함께 LIPS1.0 매칭융자 사업 선정, 쿠팡프레시·GS 와인25플러스 입점을 거쳐 200%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세’는 걷기 여행자 대상 숙소 후원형 펀딩에서 목표 대비 1449%를 달성해 제주 올레길 숙소를 완공, 지역 여행자들의 새로운 거점 공간을 제공 중이다.
오마이컴퍼니 한송이 대표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자금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판로 개척, 해외 진출까지 가능하게 하는 필수 성장 경로”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 사업을 통해 동네 주민에게 투자받고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마이컴퍼니는 사회적기업 창업팀으로 시작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사회혁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다양한 사업과 이야기를 소개하며 자금조달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사회에 선한 변화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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