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조재철 이사(왼쪽)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
120년 전통 장수기업,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나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몽고식품㈜(대표 김현승, 황을경)이 지난 5월 2일 창원1공장에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과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경남을 대표하는 식품기업 몽고식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고식품 조재철 이사(왼쪽)와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사업 ▲취약계층 대상 식품 및 생활물품 지원 ▲지역 복지행사 후원 및 참여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연계 ▲공동 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기관과 기업이 손잡고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몽고식품은 경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120년 전통의 장수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품 지원과 복지기관 연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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