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대마부산물 지원사업 본격 운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대마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기업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대마부산물 지원사업은 헴프씨드, 탈지박, 줄기, 뿌리 등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고부가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산업체의 소재 개발 및 제품화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대마 산업을 활성화하고, 신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운영 기간 및 지원 규모

운영 기간: 2025년 3월 ~ 12월 (10개월간)

총 지원금: 4억 원

기업 모집 기간: 2025년 3월 10일(월) ~ 3월 21일(금) (10일간)

모집 대상: 안동으로 이전 예정인 기업 및 안동 소재 대마부산물 관련 기업

모집 분야 및 지원 내용)

또한, 대마부산물 지원사업 선정 기업은 지역기업인턴십 사업을 통해 인건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턴 1명을 채용하면 월 1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되며,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채용 시 추가 기술개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문의처

신청 방법: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www.andongjob.kr) 온라인 접수

모집 공고 확인처: 안동시청,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기업마당 누리집

문의처: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기업지원센터

본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지역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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