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공구매시장 진출 지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공공구매제도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공공구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3월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제도란?

공공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를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한유원은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신기술 제품의 초기 시장 진입 지원

성능인증제도: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을 인증하여 공공구매 기회 확대

실증지원사업: 공공기관을 통한 제품 실증 및 홍보 지원

이번 행사에는 공공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6개사와 공공기관 65개가 참여하여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최대 8회까지 1:1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구매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공공구매제도에 참여하는 24개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공간을 운영하여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 실무자의 공공구매제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공공구매 실무 교육도 마련되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더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구매상담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이사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