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 구미에서 양 지역 협력의 미래를 논하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와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상공회의소는 5월 30일(금)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곽쌍리 부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양 지역 간 협력과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구미시 홍보영상 시청, 기타 질의 및 답변,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구미와 허베이성의 산업 현황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향후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곽쌍리 부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미와 허베이성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철강, 전자, 석유 등 허베이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 지역 간 경제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와 허베이성은 경제적 협력뿐 아니라 문화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와 허베이성은 서로의 강점과 관심사를 확인하고, 미래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