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팔도와 함께 블랙데이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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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장면 먹고, 진짜 사랑 찾자!” 싱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블랙데이를 맞아 싱글 남녀의 만남을 응원하는 특별한 콜라보 캠페인, ‘진짜 짜장면 먹고 진짜 사랑 찾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함께 진행되며, 짜장면 푸드트럭과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끈다.


블랙데이는 연인과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이후, 싱글들이 짜장면을 먹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틴더는 이러한 블랙데이의 문화에 착안해,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는 팔도짜장면 푸드트럭이다.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짜장면을 즐기며 틴더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틴더 골드 1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짜장면 한 그릇이 진짜 사랑의 시작점이 되는 셈이다.


틴더 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김수현은 “블랙데이를 단순한 위로의 날이 아닌, 새로운 만남의 기회로 바꾸고 싶었다”고 밝히며, “최근 틴더가 아태지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 응답자의 79%가 데이팅 앱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트럭 외에도 틴더와 팔도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틴더 공식 계정에 댓글로 참여하면, 200명에게 틴더 골드 이용권, 그 중 20명에게는 팔도짜장면 기프트 박스가 증정된다. 참여는 쉽고 간단하며, 누구나 사랑과 우정의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팔도 마케팅팀 조민우 선임은 “틴더와 함께 진정성 있는 콜라보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진짜 짜장소스가 들어간 팔도짜장면처럼, 이번 캠페인이 ‘진짜’ 만남을 응원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2년 출시 이후, 틴더는 단 2년 만에 10억 건의 매칭을 달성하며 데이팅 시장의 혁신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6억 3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 190개국 45개 언어, 매달 5천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인 글로벌 최대 데이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모든 시작은 스와이프에서™’로 Effie Awards 4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블랙데이 캠페인은 그간 틴더가 쌓아온 데이터와 인사이트, 팔도의 감성 마케팅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다. 2030 싱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또 하나의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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