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5년간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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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벤처기업 단계별 맞춤 지원정책으로 유망 벤처기업 집중 육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제 정책 기조와 지난해‘혁신벤처 육성 및 기술 르네상스 원년’의 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향후 5년간 핵심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를 집중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 측면에서 벤처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벤처기업 육성자금을 작년 4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크게 확대하여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좀 더 힘을 보탤 계획이며, 작년에 조성한 벤처펀드(800억원)를 활용하여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 기술혁신 G&G펀드 680억, 창조경제혁신펀드 120억

 

또한,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 및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6개사(티비에스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아이빌트, 비즈니움, 스마트파머, 컴퍼니에이)등 민간 기관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직접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택트로 글로벌 각국 투자자 및 스타트업, 창업지원 기관이 참여하여 도내 기업을 세계에 알리며 투자와 추가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는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올해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서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2021년 주요 시책으로는 첫째, 민간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한 도내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단계 지원(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경북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 경북형 TIPS운영 등) 둘째,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개발 및 지원(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 프로그램, 중소벤처기업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지원, 4차 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지원, 경북 벤처창업기업 기술사업화지원, 중소벤처 1기업 1핵심기술정보제공, 중소벤처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 사업 등) 이다.

 

셋째, 작년 한 해 동안 조성된 800억원의 벤처펀드를 활용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연계(기술혁신전문 G&G펀드, 창조경제혁신펀드) 넷째, 벤처기업 국내외 판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벤처 인프라 확대(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개최, 대구경북벤처기업대축전, 벤처협회 국제박람회 참여 및 성장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이다.

 

단계별 다양한 시책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벤처기업이 신규 고용창출과 일자리 창출, 매출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혁신역량을 가진 유망 벤처․창업기업이 과감히 도전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맞춤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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