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과 박민원 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장(오른쪽)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일 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는 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장 박민원 창원대 교수)을 방문해 구미와 창원 두 산업단지를 살리기 위한 협업 논의와 함께 박민원 사업단장과 의기투합했다.
창원의 경우 스마트산단 사업이 구미산단보다 1년 앞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이승희 사업단장은 "사업 수행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말과 함께 "창원 역시 어려운 산단여건에서도 지자체와 산단공, 대학, 지역혁신기관들이 똘똘 뭉쳐 산단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며 창원스마트산단의 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이승희 단장은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해왔던 구미와 창원의 스마트산단의 두 사업단장이 두손을 꼭잡고 함께 스마트산단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하자고 화이팅을 외쳤다."고 했다.
한편으로 이승희 단장은 "창원스마트산단이 삼성SDS와 다쏘시스템코리아를 유치해 역동적으로 일하고 있는 모습에 많은 자극도 받고 새로운 각오를 되새겼다"며 방문 소감을 피력했다.
이승희 단장은 "구미스마트산단 사업을 위해 앞으로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겠으나 구미산단의 재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일과 성과로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구미스마트산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