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신약개발 로드맵 제시… 바이오 규제 혁신 컨퍼런스 개최

사회부 0 409


1.jpg

22647_2707859_1742445159676424095.jpg

 


2025 Bio Regulatory Innovation Conference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신약 개발 및 인허가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컨퍼런스가 열린다.


‘2025 바이오 규제 혁신 컨퍼런스(2025 Bio Regulatory Innovation Conference)’가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로드맵(Roadmap to the Finish Line)’을 주제로 4월 23일(수)~24일(목),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규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약업신문이 주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글로벌의약품협회가 후원한다. 미국 규제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참가자 간 네트워킹 리셉션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이 참여해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필요한 규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세션 및 연사 소개


첫째 날 (4월 23일)


CMC Small Molecules 세션: 에스티팜 R&D 총괄 최준영 박사가 CMC 개발 간소화 및 규제 승인 전략을 발표.


CMC Biologics 세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준태 박사가 신약 모달리티 관련 규제 및 CMC 고려사항 소개.


Non-Clinical (Small Molecules / Biologics) 세션: 미국 규제 전문가 신양미 박사가 비임상 시험 패러다임 강연.


패널토론: 이화여대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 이선희 박사가 좌장으로 참여해 신약 개발 주요 이슈 논의.


네트워킹 리셉션: 오후 6시부터 참가자 및 전문가 간 교류의 장 마련.


둘째 날 (4월 24일)


FDA 승인 사례 공유: SK바이오팜 이동훈 대표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FDA 승인 및 미국 시장 진출 사례 발표.


Clinical (Small Molecules / Biologics) 세션: 미국 규제 전문가 정상목 박사가 임상 개발 전략 분석.


규제 전략 세션: 안바이오 컨설팅 안해영 박사가 FDA와의 협력 및 신약 승인 전략 발표.


참가 등록 안내


본 컨퍼런스 참가 등록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 및 한국바이오협회, 약업신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바이오협회의 글로벌 지원 사업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규제 개선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