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정책 협력·지역 임산업 발전 공로 인정
구미 무을 돌배 자원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소비 확대에 힘써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경지회 김두용 회장이 지난 10월 16일 포항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서 제16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김두용 회장(중앙)
김 회장은 산림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임산업 발전과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산림자원을 생산과 가공, 소비로 연결해 임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 온 점이 주요 공적으로 소개됐다.
대표적인 활동은 구미시 무을지역의 돌배 자원을 활용한 임산업 육성이다. 김 회장은 지역에 조성된 돌배 재배 기반을 바탕으로 가공제품 개발과 소비 확대를 추진하며, 돌배가 지역 임업인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돌배를 활용한 떡과 빵, 효소, 젤리, 술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원물 판매에 가공과 상품화를 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로 돌배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뜻을 뒀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 기반뿐 아니라 제품 개발과 소비시장 확대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생산자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사업 기반을 다져 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수상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이영숙 부회장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고, 이상용 청송지부장도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을 산림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임업인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임가소득 향상,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산림자원이 실질적인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돌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 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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