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상공인 융자 지원 2030년까지 3,000억 원으로 확대

사회부 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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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5개 은행과 ‘경북 버팀금융’ 확대 협약

대출이자 지원 예산 8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2년간 이자 부담 경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 버팀금융’ 융자 지원 규모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3,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예산도 80억 원에서 2030년 120억 원으로 늘린다.


경북도는 10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iM뱅크,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경북 버팀금융’ 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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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류희장 iM뱅크 여신그룹장, 이미숙 KB국민은행 경북광역본부대표,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지역대표, 신장식 신한은행 대구경북서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연 2%포인트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확대한다. 5개 은행의 보증재원 특별출연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지원을 연계해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8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재보증 비율 축소로 보증 공급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융지원 체계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실 위험을 줄이고,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다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다중채무 부담이 커지는 것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대내외 여건 악화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뜻을 함께해 준 5개 시중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감사하다”며 “소상공인들이 생업에 전념하며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안전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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