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막지 못한 구미시 ‘발품 행정’…미래 성장동력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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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산재정과]박환조 기획예산처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jpeg

박환조 기획예산처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1. [예산재정과]정희철 기획예산처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jpeg

 정희철 기획예산처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기획예산처 정부예산안 심의 맞춰 주요 관계자 연쇄 면담

방산·AI·자율제조 등 첨단산업 핵심사업 예산 반영 적극 건의


[한국유통신문=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비 확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지난 8월 7일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예산처 심의 일정에 맞춰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구미시 핵심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주요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정부에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서울지방조달청에 마련된 기획예산처 심의장을 찾아 정희철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과 박환조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등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가상융합 콘텐츠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다음과 같다.


방산·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지원 인프라 구축

AI 가전 글로벌 인증 신속 지원을 위한 가상검증 인프라 구축

AI 글래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센터 조성


구미시는 해당 사업들이 기존 전자·반도체·방위산업 기반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지역 현안 차원을 넘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첨단 방위산업 육성, 글로벌 인증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할 국가적 차원의 핵심 기반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안 반영의 당위성을 부각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시가 한국형 AI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지는 기획예산처 예산심의 단계에 맞춰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어 9월부터 시작되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 총력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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