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흑연 진공 열처리 재활용 공정 개발로 리튬이온 배터리 자원 회수 효율 혁신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석박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정지원 학생이 탄소 분야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재료공학부 신소재공학과 탄소재료연구실(지도교수 노재승) 소속 정지원 학생이 ‘2026년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지원 학생의 수상 논문은 ‘진공 열처리를 이용한 배터리 음극재 폐흑연 내 금속 및 흑연 분리 회수’로, 기존 열처리 기반 재활용 공정을 개선한 연구다. 해당 연구는 진공 분위기에서 열처리를 진행해 폐흑연 내 유가금속의 기화 온도를 낮추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특히, 흑연과 유가금속을 동시에 회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공정 개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자원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공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한국탄소학회는 연구의 창의성, 학문적 기여도, 산업적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논문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정지원 학생의 연구 역량이 학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2026년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외 탄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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