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참다랑어 유통체계 2026 전국 최초 민관협력 구축

사회부 0 60


③동해안_참다랑어_고품질_유통체계_구축을_위한_MOU체결1.jpg


 

동해안 참다랑어 고부가가치화 위한 민관 손잡이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도가 동해안 참다랑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민관 협력 유통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8일 청도군에 위치한 참다랑어 전문 유통기업 ㈜에스앤비인터내셔널 2공장에서 강구수협, 강구정치망협회,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참다랑어 민·관협력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③동해안_참다랑어_고품질_유통체계_구축을_위한_MOU체결2.jpg


⑦고용부·경북도__버팀이음프로젝트_사업_현장_점검_실시.jpg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참다랑어 어획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연계한 고품질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강구수산업협동조합장, 강구정치망협회장,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참다랑어 대량 어획 시 신속한 수매 체계를 구축하고, 선상 전처리와 저온 위판, 초저온 냉동을 통한 품질 유지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외 판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국내 참다랑어 수출기업 상위권에 해당하는 전문 기업으로, 초저온(-60℃) 냉동·보관시설과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동해안산 참다랑어의 안정적 유통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유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지난해 7월 영덕 강구 연안 정치망에서는 경북도에 배정된 참다랑어 쿼터 150톤을 초과한 181톤(약 1,400마리)이 일시에 어획됐으나, 유통체계 미비로 상당 물량이 폐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경북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참다랑어 쿼터를 350톤으로 확대하고, 쿼터 배정 방식을 실시간 탄력 운영 방식으로 개선해 대량 어획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정치망 어업 관계자는 “참다랑어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이지만, 대량 어획 시 신속한 처리와 체계적인 유통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수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어획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 상생 모델”이라며 “184억 원 규모의 강구수협 위판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고품질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일본과 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동해안 참다랑어를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Screenshot 2026-04-09 011642.png

마스터컴퍼니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