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식 도의원, '경상북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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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업 지원·전문인력 양성…12월 19일 본회의 의결 임박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경상북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탄소중립 시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기후테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12월 1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기후테크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한다. 기후테크 기업 설립·성장 지원, 중소기업 사업 추진, 센터 설치,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는 탄소감축 신기술 개발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연규식 의원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핵심 기술이자 글로벌 성장축"이라며 "탄소규제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기업 육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범부처 전담반 출범에 맞춰 경북도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며 "도내 기업 안정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기후변화 적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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