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촌 창업의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최초 실시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 멘토링으로 안정적인 창업 도모
농촌분야 전문창업가 전국 네트워크 형성 및 6차산업 육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노보호텔 컨퍼런스룸에서는 농촌현장 창업보육 예비창업자 A-Team 프로그램 '첫번째, 볕드는 날' 연수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9 농촌현장 창업보육 업체 모집'에서 선정된 전국 50여 에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인적 네트워크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실용화 재단과 벤처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소개와 더불어 연남방앗간 이희준 대표의 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업 성공사례를 통해 예비창업가들에게 아낌없는 노하우을 전했다.
이희준 대표는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데이터의 신빙성에 의문을 품고 본인이 직접 노숙현장 체험을 비롯해 전국 전통시장을 다니며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국산 참기름 유통 제조 사업에 활용한 창업가다. 이희준 대표는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역사학자들의 자문을 얻어 조선시대 시장생활상을 조사했으며, 조선시대 참기름을 복원한 인물로 뉴욕타임즈에 기사화 된 경력이 있고 이와 더불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조선시대 생활상을 알기 위해 연남방앗간을 반드시 들려야 한다는 공식이 성립됐다.
오후에는 각 예비창업가들의 전문분야 특성에 맞는 개별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아울러 팀원 간 토론과 논의로 타 예비창업가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을 마련토록했다. 이어진 저녁 네트워크 교류시간에는 예비창업가가 가진 아이템을 타인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고 인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법에 대한 퀴즈형식의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예비창업가들의 친목도모의 장을 형성했다.
2일째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법인 설립에 관함 심화 교육 후 A-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예비창업가들과 유사 업종의 선배 창업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도모할 수 있는 멘토링이 진행된다.
한편, 첫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북 군산시 생명치유농부로 알려진 정장군 약초교육농장 동의보감 자연교육치유원 원장은 약탕기로 직접 달인 한방차를 제공해 예비창업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 원장은 티백형 유기농 두엄 퇴비 보급 사업을 위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같은 팀원과 창업아이템에 대해 논의하는 약초교육농장 자연차유교육원 정장군 원장(우측)
《농촌현장 창업보육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A-Team '첫번째, 볕드는 날'-김도형역사문화영상아카이브기록원 제공 2019.7.03》
https://youtu.be/yCtW1xnv6I0
https://youtu.be/SlHmgSSTD10
https://youtu.be/cq0nnZNhZrg
https://youtu.be/447ZrNkTOig
https://youtu.be/wW2JdDiIGgs
https://youtu.be/mhXhLWVrTUE
https://youtu.be/WmotSeECUWc
https://youtu.be/A2bSgx_DC_4
https://youtu.be/69C8fZqRBYM
https://youtu.be/yNFy86hpGz0
https://youtu.be/nrXlGikAtps
https://youtu.be/z6q7PQzZz1w
https://youtu.be/GH8sI1eZRmk
https://youtu.be/olVEZQKIRCU
https://youtu.be/qkS6_Jkuk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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