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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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 관리감독자 37명 참여…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기계·전기안전 재해사례부터 직무스트레스 예방까지 실무 중심 교육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와 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가 지역 제조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제조기업 관리감독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관리감독자 교육 8시간 이수가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는 일반 교육비보다 약 40% 할인된 금액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는 한국안전기술협회 서훈 경북지회장을 비롯해 황택연 경북지회 차장, 윤춘식 전문위원, 조슬기 과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기계 및 전기안전 재해사례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기계·전기 관련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재해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안전보건관리 업무와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산업재해 예방을 단순한 설비·작업 안전 차원을 넘어 근로자의 건강과 작업환경 전반을 관리하는 관점에서 접근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관리·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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