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기영에프앤비 상생협력 맞손…‘의성마늘곱도리탕’ 전국 출시

사회부 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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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한지마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 기대

지역 농산물 활용한 신제품 개발·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의성군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와 손잡고 의성마늘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의성군은 8월 3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기영에프앤비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성 한지마늘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외식 제품 개발과 공동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지역 농업과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기영에프앤비는 ‘두찜’을 비롯해 ‘떡참’,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전국적인 가맹점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소비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영에프앤비는 지난 8월 27일 송훈 셰프와 공동 개발한 두찜의 신메뉴 ‘의성마늘곱도리탕’을 전국 매장에 출시하며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의성마늘곱도리탕은 의성마늘 특유의 알싸하고 깊은 풍미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한우 대창의 고소한 맛을 더한 메뉴다. 의성마늘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산지의 특색을 외식 메뉴에 효과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의성마늘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국의 두찜 이용 고객에게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과 기영에프앤비는 협약에 따라 신제품 판매 실적과 의성마늘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추가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소비 촉진 행사 등 후속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발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제품 개발·유통 역량을 결합한 도농 상생 사례로, 의성마늘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소비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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