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싱인마켓 2025’ 참가…지역기업 12개사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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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기업 12개사를 데려가 국내외 바이어를 만난다.​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400여 기업이 참여하며, 경북도는 구미 ‘지구의 온도’의 비동물성 입욕제, 경주 ‘베리삼릉공원’ 기념품 등 지역 특화 제품을 소개한다. 전시 기간 해외 구매 상담회와 온·오프라인 유통 입점 상담을 연계해 기업들의 시장 확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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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경주앙주의 쑥과자(국립경주박물관·APEC 기념전), 영천목탁공예사의 유럽 수출, (주)제이엘의 오미로제 와인(한·베 정상회담 건배주) 등 성과를 거뒀다. 포항 오작의 한지공예(APEC 오한마당), 테이스팅쿠킹의 신라금관 모티브 디저트, 아그로스의 대체커피(아마존·올리브영 입점·대만 수출), 칠백주조의 저도탁주(TOP20)도 주목받았다.​


경북도는 올해 성수동 기획전, 스타필드 특판전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 기업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기회”라며 “다양한 지원으로 글로벌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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