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 전문가 및 지역 기업인 60여 명 참석… 실효성 있는 환경경영 사례와 현장 소통 강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11월 25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회원 및 대구지방환경청 이명순 환경감시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를 포함한 경북서부지역 배출사업장의 업무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소개와 유관기관 지원사업 발표, 대구지방환경청의 환경 법령·지도점검 방향 설명, 현장 소통간담회가 이어졌다.
㈜에코페이스가 ‘2026년 환경 관련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화학물질관리법 개선 권고사항 등 현장 사업장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이명순 환경감시과장은 최근 기업 내 중대재해 발생 우려와 함께 기본안전수칙 준수, 개인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진영식 회장은 “이제 환경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까지 포괄하는 시대”라며 “협의회 역시 환경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기업의 현장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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