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眞쌀 ‘미소진품’, 대통령 첫 추석 선물 선정…브랜드 가치 높인다

사회부 0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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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의성군의 대표 쌀 브랜드 ‘의성眞쌀(미소진품)’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추석 명절 선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4일, 쌀알의 투명함과 낮은 단백질 함량으로 밥맛이 뛰어난 ‘미소진품’이 이번 대통령 공식 선물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미소진품’은 국립식량과학원이 2020년 개발해 의성 지역에서 대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프리미엄 쌀 품종이다. 쌀은 밝고 맑은 외관을 지니며, 단백질 함량이 5.8% 수준으로 낮아 밥맛과 식감이 전국 소비자 평가단에서 수년간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복합 내병성, 쓰러짐에 강한 우수한 재배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유통망 확대를 통해 젊은 소비자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성眞쌀의 생산·가공·유통은 브랜드쌀 관리기준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며, 202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혁신, 그리고 유기질 비료 등 친환경 농법 도입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통령의 첫 추석 선물로 의성眞쌀이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의성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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