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교수, '구미는 대한민국 AI 스마트시티의 선도도시가 되어야 한다' policy drive 강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이승희 교수가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미래도시분과의 상반기 정책연구 과제 최종발표 결과를 전했다. 9월 12일 산학협력단 3층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지난 4개월간 ‘구미시 AI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연구 성과와 과제가 공유됐다.
연구진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AI 서비스들이 부서별로 분산·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데이터 연계와 시민 체감형 통합플랫폼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와 산단의 이원화된 통합관제센터 운영 구조가 공간적 통합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2028년 공단혁신재생지구 완공에 맞춰 정책적·기술적 로드맵 수립 등 이전 통합 준비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구미지역 특성을 반영한 AI시범도시와 AI실증산단 조성, AI기반 산업 생태계·인재 양성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구미는 국내 최대 전자산업도시로서 AI 스마트시티 구축의 최적지임을 확인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인 AI기반 지역혁신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승희 교수는 “우리 구미시는 AI산업 인재육성과 데이터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지산학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 AI강국 전환을 견인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AI도시 청사진과 실천계획을 마련, 향후 합리적 우선순위와 단계별 로드맵 아래 스마트도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이승희 교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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