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그림, 500개 패션 브랜드와 함께 성장… AI 기반 통합 유통 서비스 ‘브랜드집AI’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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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의 디지털 혁신, AI 매출 분석과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새 시대 열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칸그림이 10년간 쌓아온 온라인 유통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 플랫폼 ‘브랜드집AI’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2015년 설립된 칸그림은 국내 500여 패션 브랜드와 협력하며 온라인 유통과 상품 등록, 매출 분석 등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브랜드집(Brandzip)’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올해에는 자금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한 ‘선정산 서비스’를 도입, 판매대금 정산 지연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들이 마케팅과 상품 기획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론칭 예정인 ‘브랜드집AI’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개별 상품에서부터 브랜드 전체 매출까지 실시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유통 전략과 상품 개선 제안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AI 기반 유통채널 관리 포털이다. 브랜드별 특성을 분석해 시즌별 상품 추천, 채널별 매출 전략 수립, 마케팅 인사이트까지 제공해 K-패션 브랜드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칸그림은 내년 1분기부터 해외 판매 카트 서비스도 도입해 국내 패션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이 K-뷰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패션·뷰티 퍼블리싱 혁신을 선도하는 가운데, 칸그림은 K-패션 퍼블리싱 부문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브랜드의 해외 성장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칸그림 이민호 대표는 “지난 10년간 500여 중소 패션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단순 유통을 넘어 브랜드의 재무·마케팅·글로벌 진출·AI 분석까지 통합 지원하는 ‘브랜드집AI’로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칸그림은 온라인 채널 연동부터 상품 등록, 매출 분석, 선정산 서비스 제공, 그리고 AI 에이전트를 통한 분석과 전략 제안까지 ‘브랜드집’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통합 지원하며 K-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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