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5년 연속 경북도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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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3조 7천억! 경제 3高도 막지 못한 구미의 투자유치 질주

 

(전국=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투자유치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미시는 자치단체 부문 대상, 공무원 및 투자기업 부문 우수상 등 3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총 3조 7,066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투자유치과]올해만 3조 7천억원…경제 3高도 못 막은 구미의 투자유치 질주(왼쪽에서 두번쨰 이동건 ㈜에이프로세미콘 부사장  왼쪽에서 4번째 조철호 상무).JPG


이번 성과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서 비롯됐다. 구미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경제 3高 현상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1,38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구미시는 2019년, 2021년, 2022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 실적과 활성화 노력을 평가하는 이번 심사에서 구미시는 투자 환경 개선과 실적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미시는 2차전지와 방산, 데이터센터 산업 등 첨단 산업 유치에 주력해왔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주), ㈜제노코 등 방산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고, 하이엠케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외국인 투자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구미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첫 번째 유치 기업인 ㈜에이프로세미콘의 성과로 지역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구미시와 72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16일 하이테크밸리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질화갈륨(GaN) 에피웨이퍼 생산으로 고급 인력과 기술 유입을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전망이다.


구미시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미하이테크에너지와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산업 선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구미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구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지속 가능한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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