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루트로닉 및 ㈜씨앗에 과징금 부과 – 회계처리기준 위반

사회부 0 439

스크린샷 2024-09-07 113649.png

 

 

㈜루트로닉,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793.7백만 원 과징금 부과

㈜씨앗, 재무제표 작성 위반으로 516.6백만 원 처벌

감사인도 책임 물어 과징금 부과… 일신·삼원회계법인 제재

 

금융위, 회계 투명성 강화 위한 엄격한 조사 의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융위원회는 2024년 9월 5일 제15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루트로닉과 ㈜씨앗 등 2개 회사와 관련자들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감사인들도 처벌을 받게 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루트로닉은 재무제표 작성 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793.7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前 대표이사 등 3인에 대해서도 162.2백만 원의 과징금이 추가로 부과됐다. ㈜루트로닉의 감사 업무를 수행한 일신회계법인은 감사기준을 위반한 책임으로 84.0백만 원의 과징금을 받게 되었다.


같은 혐의로 ㈜씨앗은 516.6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前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103.2백만 원이 부과되었다. ㈜씨앗의 감사 업무를 수행한 삼원회계법인 역시 감사기준을 위반해 17.5백만 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증권선물위원회가 2024년 7월 3일과 7월 17일에 각각 의결한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회계처리기준과 감사기준을 위반한 회사 및 감사인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엄격한 조사는 투자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가 배포한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금융위원회

책임자

팀 장

태현수

(02-2100-2690)

회계제도팀

담당자

사무관

고광순

(02-2100-2692)

금융감독원

책임자

국 장

신규종

(02-3145-7700)

담당자

팀 장

강대민

(02-3145-7725)

회계감리1

담당자

팀 장

이성진

(02-3145-7710)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