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 실행력 점검… 4대 전략·73개 과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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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지역 혁신을 위한 ‘소버린 AI 기본계획’의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경북도는 31일 도청 원융실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4대 전략 73개 세부 실천 과제의 실국별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발표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분야별 과제의 추진 방향과 일정,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도청 실국을 비롯해 연구기관과 기업 등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AI 전환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버린 AI’는 국가와 지역이 데이터·기술·인프라를 주도적으로 확보해 독자적인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AI 정책 방향과 연계하면서도 지역 산업 구조와 입지 경쟁력을 반영해 지방정부 주도의 산업별 AI 전환(AX)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경북도의 기본계획은 4대 전략과 73개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산업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전환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데이터·인프라·인재 등 핵심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의 실증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도는 이번 점검회의에서 논의된 추진 방향을 토대로 각 실국의 정책 여건과 기능에 맞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비 사업 건의와 정책 기반 마련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경북이 국가 AI 전략의 실행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실천 약속”이라며 “각 실국이 실행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과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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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앞으로도 AI 기반 산업 전환과 디지털 행정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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